'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사나이' 가레스 베일(24·레알 마드리드)의 디스크 수술 루머는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이 소문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의 보도를 통해 확대·재생산됐다. 이 매체는 '베일이 자기공명영상(MRI)를 촬영한 결과, 척추가 일시적으로 부어올랐다는 소견을 받았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베일이 토트넘에서 이적할 때 척추 부상을 숨긴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베일은 전혀 고통이 없다고 하는 상태다. 이적은 되돌릴 수 없다. 이미 4만명의 팬들 앞에서 입단식도 마쳤고 11번을 달고 그라운드도 밟았다'고 덧붙였다. 또 '베일은 고통이 없다고 하지만, 팀은 수술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 MRI 결과는 팀이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는 마르카의 보도를 부인하고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이 허벅지 부상을 한 것이지 디스크는 아니라고 했다. 마르카의 디스크 부상 보도는 오보라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은 디스크 부상을 하지 않았다고 클럽 의료진이 확인했다. 병원 의사가 마르카에 제공한 소스는 10일 제거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은 소규모의 만성 디스크를 가지고 있다. 축구선수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활동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의미'라며 마르카의 보도를 일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의 구체적인 그라운드 복귀 시점도 내놓았다. 24일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와 27일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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