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다.
1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유가 포르투의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도 영입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도는 물샐틈없는 수비력으로 '문어'라는 별명을 받고 있다. 그의 계약기간은 만료를 앞두고 있다. 포르투갈 신문 아볼라는 포르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경우 페르난도를 1월이적시장에서 팔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이적료를 벌어들이기 위해서다. 페르난도는 맨유 뿐만 아니라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난도는 올여름 마루앙 펠라이니를 맨유로 보낸 에버턴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의 영국행 문제는 워크퍼밋이다. 브라질 대표팀에 한번도 선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7년 포르투에 합류해 지금까지 포르투갈 리그에 머문 만큼 조만간 포르투갈 시민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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