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직장인들은 개인적인 여행을 할 때보다 출장을 갔을 때 지출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직장인들이 출장 시에 주로 룸서비스와 주류에 추가적인 소비를 하며, 사무실에 있을 때보다 업무 시간이 적어 출장이 달콤한 일탈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줬다.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가 전 세계 주요 24개국에서 직장인 8,5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익스피디아 국제 비교 설문조사 - 출장 vs 여행' 결과를 발표했다.
◆ 한국 직장인, 일년에 한두 번 1박2일 출장 떠나
한국 직장인들의 48%는 1년에 1~2회 정도 출장을 간다고 대답했다.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영국 등 주로 유럽과 북미의 17개국은 한 번도 가지 않는다는 대답의 비율이 높았고, 인도와 태국은 4회 이상 출장을 간다고 응답했다.
출장 기간에 대한 질문에는, 스웨덴, 영국, 이탈리아 등 6개국이 당일에 업무를 보고 돌아온다는 응답이었고, 한국과 일본, 태국 등 7개국이 1박을 하고 온다고 답했다. 멕시코와 싱가포르는 3일 정도 소요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아, 비교적 긴 출장을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출장이니까... 이 정도 소비는 괜찮아?!
이번 조사에 포함된 24개국 중 한국 직장인들이 출장보다 개인적인 여행에서의 지출을 훨씬 더 신경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장과 개인적인 여행 중 지출이 더 조심스러운 것은 어느 쪽인지에 대한 질문에 52%의 한국 직장인이 개인적인 여행을 택했다. 반면에 브라질, 일본 등 4개국은 출장 시에 더 지출에 신경을 쓴다고 답했다. 노르웨이, 덴마크, 이탈리아 등 18개국은 출장과 개인여행 모두 똑같이 지출에 조심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인 여행일 때 보다 출장 시 더 지출하는 항목을 모두 고르라는 질문에, 일본(53%), 이탈리아(47%), 노르웨이(41%), 스웨덴(41%) 등 10개국은 추가적 지출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에 한국 직장인들의 35%는 개인 여행에서는 쉽게 지출하지 않는 룸서비스를 출장 시에 이용하며, 34%는 주류에 지출한다고 답했다. 멕시코(52%), 태국(48%) 등 한국 외에도 4개국이 룸서비스에 추가적인 지출을, 홍콩(57%), 인도(55%), 브라질(53%) 등 8개국은 멋진 식사에 추가 지출을 한다고 답했다.
◆ 출장지에서는 조금 느긋하게 일하는 경향
덴마크(59%), 스페인(56%), 네덜란드(51%) 등 18개국은 출장을 갔을 때에 사무실에서 일할 때 보다 더 많은 업무를 한다고 답했다. 반면에 한국(53%), 홍콩(46%), 일본(45%) 3개국은 사무실에 있을 때 보다 출장지에서 일을 더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사무실에서 일할 때 보다 출장에서 일하는 시간이 적다고 한 응답이 53%로, 24개국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 출장 시 항공 및 호텔 예약은 전 세계 만장일치 PC
출장 관련 예약을 진행할 때 24개국 모두 PC를 사용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인도, 미국, 태국, 노르웨이 4개국만이 '예약 시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는 답변을 두 번째로 많이 선택했으며, 나머지 22개국은 '여행사를 통한 예약'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포함, 싱가포르, 스웨덴, 인도 등 22개국은 출장이나 여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특히, 한국은 74%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해 24개국 중 가장 높은 스마트폰 사용률을 보였다. 일본과 뉴질랜드는 스마트폰과 타블렛 둘 다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의 비율이 각각 44%와 41%로 나타났다.
익스피디아 코리아 마케팅팀 유은경 차장은 "이번 글로벌 설문조사를 통해 평소 높은 업무 강도에 스트레스 받는 한국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난 출장 중에 조금이나마 여행의 일탈을 꿈꾸는 속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며, "익스피디아는 열심히 일하는 한국 직장인들에게 '여행'이라는 즐거운 경험을 더 가벼운 마음으로 누릴 수 있도록 좋은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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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가 전 세계 주요 24개국에서 직장인 8,5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익스피디아 국제 비교 설문조사 - 출장 vs 여행'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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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직장인들의 48%는 1년에 1~2회 정도 출장을 간다고 대답했다.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영국 등 주로 유럽과 북미의 17개국은 한 번도 가지 않는다는 대답의 비율이 높았고, 인도와 태국은 4회 이상 출장을 간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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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장이니까... 이 정도 소비는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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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여행일 때 보다 출장 시 더 지출하는 항목을 모두 고르라는 질문에, 일본(53%), 이탈리아(47%), 노르웨이(41%), 스웨덴(41%) 등 10개국은 추가적 지출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에 한국 직장인들의 35%는 개인 여행에서는 쉽게 지출하지 않는 룸서비스를 출장 시에 이용하며, 34%는 주류에 지출한다고 답했다. 멕시코(52%), 태국(48%) 등 한국 외에도 4개국이 룸서비스에 추가적인 지출을, 홍콩(57%), 인도(55%), 브라질(53%) 등 8개국은 멋진 식사에 추가 지출을 한다고 답했다.
덴마크(59%), 스페인(56%), 네덜란드(51%) 등 18개국은 출장을 갔을 때에 사무실에서 일할 때 보다 더 많은 업무를 한다고 답했다. 반면에 한국(53%), 홍콩(46%), 일본(45%) 3개국은 사무실에 있을 때 보다 출장지에서 일을 더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사무실에서 일할 때 보다 출장에서 일하는 시간이 적다고 한 응답이 53%로, 24개국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 출장 시 항공 및 호텔 예약은 전 세계 만장일치 PC
출장 관련 예약을 진행할 때 24개국 모두 PC를 사용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인도, 미국, 태국, 노르웨이 4개국만이 '예약 시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는 답변을 두 번째로 많이 선택했으며, 나머지 22개국은 '여행사를 통한 예약'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포함, 싱가포르, 스웨덴, 인도 등 22개국은 출장이나 여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특히, 한국은 74%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해 24개국 중 가장 높은 스마트폰 사용률을 보였다. 일본과 뉴질랜드는 스마트폰과 타블렛 둘 다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의 비율이 각각 44%와 41%로 나타났다.
익스피디아 코리아 마케팅팀 유은경 차장은 "이번 글로벌 설문조사를 통해 평소 높은 업무 강도에 스트레스 받는 한국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난 출장 중에 조금이나마 여행의 일탈을 꿈꾸는 속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며, "익스피디아는 열심히 일하는 한국 직장인들에게 '여행'이라는 즐거운 경험을 더 가벼운 마음으로 누릴 수 있도록 좋은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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