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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브라진전에서 무득점에 그친 공격력을 보완하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그 중심에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브라질전에 후반 19분 구자철(볼프스부르크)과 교체 투입됐다. 활약은 미비했다. 그러나 홍 감독은 말리전에서 손흥민의 전술 활용도가 높다고 판단, 선발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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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을 제외하면 선발진에 변화는 없었다.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기성용(선덜랜드)과 한국영(쇼난)이 짝을 이룬다. SNS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기성용은 브라질과의 복귀전에서 단숨에 허리를 장악했다. 한국영도 기성용과 찰떡 궁합을 자랑했다. 좌우 윙백에는 김진수(니가타)와 이 용(울산), 중앙 수비에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배치됐다. 골문은 정성룡(수원)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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