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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경륜 신인들 합류, 레이스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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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신인들이 창원과 부산, 광명 경기장 시범 경기에 출전했다. 신인들은 지난주 소속팀을 확정해 팀원들과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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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인들의 팀 배정으로 인해 각 팀들은 활력을 되찾을 전망이다.

20기 최강자인 정종진은 친구인 김형완과 중고등학교 선배인 이욱동이 훈련을 하고 있는 계양 팀에 합류했다. 정종진은 아마추어 시절 도로와 메디슨 경기 출신으로 지구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종진은 지난주 창원 시범 경기에 나서 이틀 연속 힘을 바탕으로 선두를 장악하며 기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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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 다음으로 주목할 만한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 도로 종목과 스프린터를 모두 소화하며 지구력과 순발력을 고루 갖춘 이으뜸이다. 졸업이후 현재의 기량으로 본다면 정존진 선수보다 이으뜸이 오히려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으뜸이 합류로 전주 팀원들의 기대가 높다.

이으뜸은 이미 지난 광명 졸업레이스 결승에서 기습에 나선 박지영을 활용해 짧은 젖히기 승부를 펼치며 깜짝 우승,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창원 시범 경기에서도 정종진을 힘으로 제압하는 등 2연속 우승을 달리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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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으뜸이 합류한 전주 팀은 최근 수년 동안 이렇다 할 강자를 배출하지 못해 정체돼 있었다. 이번 이으뜸과 졸업순위 12위를 랭크하고 있는 양기원의 합류로 인해 다시 한번 해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졸업 순위 2위인 최종근이 합류한 미원팀은 김영진까지 총 두 명의 신인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최종근은 미원공고 출신으로 전영규의 계보를 이를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아마추어 시절 산악자전거와 도로 종목을 소화해 파이팅이 대단하며, 지구력과 순발력도 고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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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팀은 지구력이 강한 박지영과 조성윤, 순발력이 우수한 김승현 등 가장 많은 신인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해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밖에 창원팀에 졸업 순위 3위인 윤민우와 8위인 이승철이, 성산팀에는 7위인 유선우와 23위인 전영조가 합류했다. 추입이 일품인 졸업순위 5위인 김용해는 가평 팀, 이강토와 정동호는 대구팀에 합류했다.

경륜왕 설경석 예상팀장은 "20기신인들 중 강자들이 합류한 계양, 전주, 미원, 창원A 팀의 전력 상승이 기대된다"며 "최근 분위기가 한명의 강자로 인해 팀원들의 전체 분위기 쇄신과 기량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신인 강자들의 합류는 각 팀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고 설명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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