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추신수에 대한 주가가 치솟고 있다.
이번에는 야후스포츠가 나섰다. 야후스포츠는 1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추신수을 영입해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추신수의 공수에 걸친 강점을 소개했다.
기사를 쓴 매튜 스미스 기자는 '화이트삭스의 릭 한 단장은 2014년 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톱타자와 중견수를 맡을 타자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 팜에는 앞으로 2년 동안 팀에 도움을 줄 유망주를 찾기 힘들고 아비세일 가르시아 이외에는 장기적으로 외야를 책임질 선수가 없기 때문에 추신수와 FA 계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격 측면에서는 올시즌 타율 2할8푼8리에 20홈런, 81타점을 올린 추신수가 톱타자 자리가 허약한 화이트삭스 타선에 제격이라고 했다. 수비에서는 '화이트삭스의 중견수 디 아자가 279번의 수비에서 5개의 실책을 범하고 보살은 3개 밖에 없었지만, 추신수는 366번의 수비에서 실책 4개에 8번의 보살을 성공했다'며 추신수의 수비 실력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스미스 기자는 단점도 꼬집었다. 추신수가 왼손 투수에 약하다는 점이다. 추신수는 올시즌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2할1푼5리에 그쳤고, 삼진은 44개를 당했다. 통산 좌투수 상대 타율도 2할4푼3리로 약점을 보였다. 하지만 스미스 기자는 '좌투수에 약하기 때문에 경기 후반 로빈 벤추라 감독이 추신수를 계속 기용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면서도 '추신수는 약점보다 강점이 많은 선수'라고 강조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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