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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파트너 지드래곤을 내세웠다. 이른바 '지디빨'이 있다는 설명. 그는 "가요제 참가곡이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듣는 사람에 따라서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도 "'지디빨'로 1위를 예상한다. 최소한 노홍철과 장미여관의 '장미하관' 팀은 이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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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누적된 통계로 보면 정형돈, 박명수, 유재석 팀 중에 하나가 1위를 하겠지만, 가수의 질로만 따지면 나와 함께 한 팀이 독보적이다. 싸이는 물론이고 노브레인도 이제 세계를 향해 나아가지 않는가. 이번 노래의 흥행은 내가 섞여 있어서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장미여관은 인지도 면에서 분명 치고 올라갈 거다. 순간의 신나는 걸로 승부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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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음원경쟁을 일찌감치 포기했다. 그는 "'키 작은 꼬마 이야기' 같은 곡은 두 달 정도 1위를 했다. 하지만 이번 음원 전쟁에서 저희는 빠지겠다. 세븐티 핑거스는 무대 위에서 보여드리겠다. 청취용이 아니라, 보기에 신나는 곡이다. 공연장에서 보면 '미춰버릴' 거다. 계절적으로 봤을 때 유재석 팀이나 박명수 팀이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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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내가 리쌍이고 히트곡이 많지만 가요제에서 '리쌍빨'은 통하지 않는다"면서 "이번 노래는 보아가 전적으로 작사작곡을 했으니 나에겐 책임이 없다. 이번 순위는 보아가 독박 쓰는 걸로 하겠다"고 말해 멤버들의 꾸지람을 들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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