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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를 조사하고 있는 인천 남동경찰서 관계자는 "이천수가 폭행 시비 이후 한 여성의 부축을 받아 나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되었는데, 이 여성이 이천수의 아내가 맞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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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천 구단 관계자도 "이천수의 아내는 시비가 모두 끝나고 이천수를 부축하러 현장에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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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은 해소되었으나, 폭행과 거짓말은 여전히 사실이기에 이천수가 처한 상황이 그리 좋지만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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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이천수는 14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걸어왔다. 옆에 와이프와 지인들도 같이 있었다. 혼자 참느라 손이 그렇게 됐다. 20병을 깼다고 하는데 말도 안 된다. 내가 폭력을 휘두른 것처럼 여겨져서 미치겠다. 예전에 이런 일들이 있었으니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이제 이천수라는 사람은 달라졌다. 달라진 이천수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며 폭력 행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김봉길 인천 감독에게도 같은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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