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기업어음(CP) 판매에 대한 피해 구제 설명회에 피해자 2000여명이 몰려 일대가 혼잡을 빚었다.
금융소비자원은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심산 기념문화센터에서 동양증권 기업어음 판매에 대한 피해배상과 앞으로의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금소원은 행사장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로 공동소송 원고인단을 구성해 전국적인 규모로 동양증권피해자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금소원은 지난 9월부터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5일 현재 피해자는 약 1만3000명으로 피해접수 건수만 해도 2만8000여건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날 피해자들은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을 비롯해 동양그룹과 금융당국의 책임을 성토하면서 울분을 토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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