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최하위 충주 험멜이 '강호' 경찰축구단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충주는 19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챌린지 29라운드에서 경찰축구단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한홍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충주는 전반 29분 김동우에게 동점골을, 후반 1분에 최광희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지만 강주호가 후반 15분 동점골을 뽑아낸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양동협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대어를 낚았다.
이로써 충주는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를 달성하며 7위 부천FC1995와의 승점차를 7점으로 좁혔다. 반면 경찰축구단은 '선수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하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한편,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HiFC-수원FC전에서는 알미르의 2골을 앞세운 고양이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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