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제라드(33·리버풀)가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24번째다. 특히 리버풀 한팀에서만 대기록을 작성, 의미를 더했다. 한팀에서 100호골 이상 기록한 선수는 티에리 앙리(아스널),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이상 맨유), 매튜 르 티시에(사우스햄튼), 드로그바(첼시)와 제라드 뿐이다.
19일(한국시각)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EPL 8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서 금자탑을 세웠다. 0-1로 뒤진 전반 41분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차려준 밥상이었다. 리버풀은 후반 13분 폴 듀멧에게 골을 내줘 뒤졌다. 하지만 후반 27분 스터리지의 동점골로 2대2로 경기를 마쳤다.
제라드는 1998~1999시즌에 데뷔, 올해로 리버풀에서 16년째다. 이날 경기는 자신의 447번째 출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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