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격려했다.
최근 맨유는 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3승2무3패(승점11)로 8위에 그치고 있다. 1위 아스널과의 승점차는 8점으로 벌어졌다. 그래도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는 1승1무로 A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캐피털원컵에서도 리버풀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MUTV와의 인터뷰에서 "모예스 감독이 첫 시즌에 트로피 하나라도 들어올린다면 '대단한 성과'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우승트로피라도 상관없다. 리그컵이든 캐피털원컵이든 유럽챔피언스리그든 국내리그든 중요하지 않다"면서 "올 시즌 EPL은 무려 6팀이 우승 경쟁을 벌이는 구도다. 이런 상황에서 리그 우승을 거머쥐기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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