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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와그너(미국)가 193.81점으로 준우승했다. 러시아의 엘레나 라디오노바(183.95점)으로 뒤를 이었다. 10명의 출전자 가운데 마지막으로 나선 아사다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점프가 난조였다.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에서 착지 불안으로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감점(1점)을 받았다. 세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에서는 잘못된 에지 사용으로 '롱 에지' 판정을 받았다. 마지막 점프였던 트리플 플립-더블 루프-더블-루프 콤비네이션에서 더블 루프가 모두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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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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