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 맘 때쯤 어김 없이 떠오르는 인물. 삼성 전문 대주자 요원 강명구다. 결정적인 한점 차 승부에 그는 등장한다. '도루를 하겠다'고 미리 알려주고 나가는데도 어지간한 상대 배터리는 그를 묶지 못한다. 강명구를 묶지 못한 여파가 심하게는 시리즈 내내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강명구는 단기전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전력이다.
하지만 이번만은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다. 두산의 '저격수' 최재훈이다. 두산 가을야구의 안방을 지키고 있는 샛별. 동작이 빠른데다 어깨가 강하고 정확하다. 올시즌 도루저지율이 3할8푼7리로 높았는데 가을에는 더 철벽이었다. 알고도 못 잡는다는 '천하 대도' 강명구. 그는 최재훈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24일 대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둔 대구구장. 강명구는 "송구 동작이 아주 빠르다. (도루저지율이 좋은) 롯데 강민호보다 더 빠른 것 같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가을 대도'도 인정한 최재훈의 저지력. 한국시리즈에도 이어질까. 시리즈 판도에 있어 중요한 변수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황정음, '공개 저격' 전남편 뜻밖의 배려에 감사.."신혼가구 빼가라고 문 열어놔" -
김규리 '편스토랑' 공개한 한옥이 타깃됐다...40대 강도 "방송보고 찾아" -
데이식스 도운, 유혜주 동생과 열애설…웨딩 플래너 상담 목격담까지 -
톱모델 최소라, 결혼 7년 만 임신?..샤넬 런웨이서 D라인 깜짝 공개 -
살인사건 피해자에 아이돌 과거사진 송출..'히든아이' 결국 사과 "검수 소홀, 영상 비공개"[공식] -
"이효리, 부친상 아무에게도 안 알렸는데"...신동엽, 조용히 빈소 다녀간 사연 -
황정음 父, 딸 1년 자숙→복귀에 팩폭 "아직 나설 때 아냐, 납작 엎드려라" -
[공식] 톱모델 최소라, 엄마된다..샤넬 런웨이서 D라인 공개 "임신 맞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총액 100억 얘기 나오던 중견수 최고 매물, '인간 승리' 김호령 반전 드라마에 휘청?
- 2.[오피셜]'미성년 딸 폭행 체포' 아베 감독 전격 사퇴 "폐 끼쳤다"…巨人, 초유의 대행 체제
- 3.송교창 해외진출. 반전에 반전 숨어있다. 해외진출 성공→다음 시즌 출전 가능. 해외진출 실패→다음 시즌 출전불가
- 4.韓 축구 대형 낭보! '2부 추락' 황희찬, EPL 극적 잔류 성공하나...1티어 기자 "울버햄튼 마지막 경기일 수도"→감독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 5.[MLB리뷰]안정적 수비+동점 득점, 이것이 김혜성 생존 이유…다저스, 콜로라도에 5:3 역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