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팀 승리와 신인 김민구의 완벽한 데뷔였다.
KCC는 2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6대79로 승리했다. KCC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연패를 끊지 못한 삼성은 1승6패가 돼 오리온스, KGC와 공동 최하위가 됐다.
3점슛 13방을 터뜨린 KCC가 승기를 잡은 경기. 특히, KCC는 전국체전을 마치고 팀에 합류한 김민구를 시즌 처음으로 투입시켰다. 2쿼터 투입된 김민구는 첫 3점포를 터뜨리며 신고식을 마쳤고 연이은 어시스트로 포인트가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3쿼터에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9점을 몰아쳤다. 이날 경기 최종 성적은 12득점 6어시스트.
KCC는 김민구의 활약과 함께 강병현 장민국 등 외곽슈터들의 3점포가 불을 뿜으며 4쿼터 16점차까지 리드를 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27득점을 한 제스퍼 존슨의 활약을 앞세운 삼성의 추격도 거셌지만 경기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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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13방을 터뜨린 KCC가 승기를 잡은 경기. 특히, KCC는 전국체전을 마치고 팀에 합류한 김민구를 시즌 처음으로 투입시켰다. 2쿼터 투입된 김민구는 첫 3점포를 터뜨리며 신고식을 마쳤고 연이은 어시스트로 포인트가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3쿼터에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9점을 몰아쳤다. 이날 경기 최종 성적은 12득점 6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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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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