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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 역시 인종차별의 피해자다. 2011년 수아레스(리버풀)이 인종차별 발언으로 에브라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후 에브라와 수아레스는 앙숙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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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브라는 담담했다. 그는 "매해 인종차별 구호가 들린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흑인과 아닌 사람들에 대해 얘기한다.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인종차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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