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가 경찰과 친해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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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사건·사고와 연루돼 수 차례 경찰관들을 마주했던 발로텔리가 전직 경찰관을 개인 경호원으로 두게 됐다. 이탈리아 언론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각) '발로텔리가 경찰 출신의 경호원으로부터 경호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그라운드 밖에서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발로텔리를 보호하기 위한 AC밀란의 조치다. 이 보도에 따르면 AC밀란은 2001년 경찰관을 그만 둔 뒤 구단 보안요원으로 근무하던 필리포 페리씨에게 발로텔리의 개인 경호를 맡겼다.
사건·사고로 경찰관들의 조사만 받아온 발로텔리, 이제 전직 경찰관의 보호를 받는 웃지못할 해프닝의 주인공이 됐다. 과연 발로텔리의 악동 기질이 잠잠해질 수 있을까.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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