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3·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IMB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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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는 26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골프장(파72·695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써낸 최경주는 필 미켈슨(미국) 등과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시즌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9위, 지난 4월 발레로 텍사스오픈에서 6위에 오른 최경주는 약 6개월 만에 시즌 세 번째로 '톱10'에 진입할 가능성을 높였다.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선 오른 라이언 무어, 크리스 스트라우드(이상 미국·12언더파 204타)와는 5타 차다.
존 허(23)는 3타를 줄여 공동 32위(2언더파 214타)로 올라섰고, 리처드 리(25)는 공동 40위(1언더파 215타)에 자리했다. 배상문(27·캘러웨이)은 2타를 잃고 공동 72위(9오버파 225타)로 내려앉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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