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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수 시절 K-리그에서 유일하게 몸담았던 친정팀 방문에 대해 "울산은 내가 선수로 9시즌 동안 몸담았던 특별한 기억이 있는 장소다. 은퇴하고 시간이 꽤 흘렀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많은 팬들이 나를 기억하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울산 구단도 이날 홈경기를 '동구 데이'로 명명해 다양한 이벤트로 관중몰이에 나서 1만255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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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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