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가 이번에는 교통 사고로 또 다시 기사의 주인공이 됐다.
이탈리아의 언론들은 29일(한국시각) 일제히 발로텔리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로텔리는 가족을 만다기 위해 브레시아 집으로 향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발로텔리와 다른 승용차 운전자 모두 부상이 없어 현장에서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발로텔리가 다치지 않아 병원에 가지 않고 바로 운전해서 집으로 갔다'고 보도했다.
교통사고 앞에서는 경호원도 어쩔수 없었나보다. 발로텔리는 최근 경찰 출신의 개인 경호원을 얻었다. 이는 그라운드 밖에서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발로텔리를 보호하기 위한 AC밀란의 조치다. AC밀란은 2001년 경찰관을 그만 둔 뒤 구단 보안요원으로 근무하던 필리포 페리씨에게 발로텔리의 개인 경호를 맡겼다.
그러나 개인 경호원을 둔지 3일만에 다시 발로텔리는 교통사고로 다시 사건 사고 기사의 주인공이 됐다. 그나마 발로텔리가 부상 없이 현장을 떠났다는 사실에 AC밀란은 안도의 한 숨을 내쉬고 있을 듯 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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