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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는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든든한 지원군 2명과 함께 한다. 동생 박세영은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에 선발됐고, 언니 박승주도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에 뽑혔다. 박승희는 "셋이 함께 올림픽에 가는 것만으로도 좋다. 부모님도 많이 좋아하신다. 언니가 대표팀에 선발된 후 방에서 만나서 축하한다고 했다. 이왕 같이 가는거 잘하자고 했다. 동생 걱정도 많이 하고 있는데, 이제 다 컸고 열심히 하고 있는만큼 큰 걱정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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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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