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김승영)가 잠실야구장을 개방한다.
두산 측은 30일 "팬들의 요청에 따라 잠실야구장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시리즈 남은 경기를 전광판으로 관람하면서 응원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말했다.
야구팬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사례다. 한국시리즈 6, 7차전은 페넌트레이스 1위 삼성의 홈인 대구야구장에서 열린다.
때문에 대구에 직접 내려가지 못하는 두산 팬을 위한 것이다.
두산 측은 "한국시리즈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다. 때문에 이번 잠실야구장 개방은 대구에는 내려가지 못하지만, 두산의 홈인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를 함께 응원하시라고 한 결정"이라고 했다.
야구팬은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개방 시간은 경기시작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다. 당연히 무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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