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신생 실업팀 새마을금고가 31일 오후 새마을금고 중앙회관에서 여자 선수단 창단식을 가졌다.
지난 3월 남자 선수단으로 출발한 새마을금고가 남녀 선수단을 모두 완성한 것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 회장과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 오진학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단식에서 신 회장은 "새마을금고 창립 50년 역사와 자산 100조원 시대의 역할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배드민턴 선수단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 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새로운 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전국대회와 동호인 대회 개최, 배드민턴 교실운영 등을 추진해 생활 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당진시청팀 인수와 함께 출범한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의 단장에는 이재경 새마을금고 중앙회 홍보실 본부장이 임명됐다. 코칭스태프로는 성한국 총감독이 남자팀을, 백종현 감독이 여자팀을 각각 맡으며 여자팀 코치로 박성배 전 대덕구청 감독이 선임됐다.
선수단은 국가대표 출신 황유미를 비롯한 당진시청 소속의 5명의 선수가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여기에 성 감독의 딸인 단식 세계랭킹 4위 성지현과 복식 세계랭킹 8위 엄혜원, 군산대 김세진 등 3명이 합류해 새로운 강팀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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