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선발 밴덴헐크가 1이닝 만에 조기강판됐다.
밴덴헬크는 31일 대구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선발 등판 1회초 1홈런 2볼넷 1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2회초부터 마운드를 배영수에게 맡겼다.
밴덴헐크는 1회에만 공을 31개 던졌다. 선두 타자 정수빈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밴덴헐크 선발 카드는 실패로 돌아갔다.밴덴헐크는 직구 구속이 많이 떨어졌다. 평소 보다 10㎞이상 떨어졌다. 또 직구 보다 변화구를 많이 구사했다. 제구도 흔들렸다.
밴덴헐크는 2일전 5차전에서 구원 등판, 2이닝 동안 공 28개를 던져 승리투수가 됐다. 그가 하루 휴식 후 다시 등판한 건 생애 두번째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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