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9일(한국시각)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게임쇼 '블리즈컨'의 폐막식 공연을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출신의 전설적인 펑크락 3인조 밴드 'BLINK-182'가 장식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새롭고 획기적인 팝-펑크 사운드로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BLINK-182는 35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과를 거둔 밴드이다. 이 밴드의 세 번째 앨범 'Enema of the State'는 500만장 이상의 판매량를 달성하며 이 밴드를 슈퍼스타 반열에 올렸다.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CEO는 "이틀간 열정적으로 게임을 보고, 플레이하고, 게임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운 후 BLINK-182의 공연으로 모든 것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즐기는 것이 최고의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블리즈컨은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등 블리자드 게임의 세계를 중심으로 한 전세계 플레이어 및 커뮤니티를 위한 글로벌 게임 축제이다. 블리자드 게임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이는 블리즈컨에서는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패널 토론, 다양한 프로 및 아마추어 토너먼트들, 경연대회, 현재 출시된 게임과 앞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리자드의 게임들을 시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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