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갈소원'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아역배우 갈소원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2부 시작 무대에서 '그렇고 그런 사이'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장기하는 노래 시작과 함께 배우들에게 "장기하와 얼굴들이 반가우신 분들은 손을 살짝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많은 배우들이 손을 들었고, 장기하와 함께 음악에 맞춰서 무대를 즐겼다.
엄정화는 몸을 살짝 흔들며 신 나게 무대를 감상했고, 문정희 또한 환한 미소와 함께 손뼉을 쳤다. 엄지원도 어깨춤을 추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자 장기하는 무대 아래로 내려갔고, 객석에 앉아있는 '7번방의 선물' 아역배우 갈소원에게 가까이 다가가 노래를 불렀다.
장기하의 갑작스러운 돌발 행동에 갈소원은 부끄러운 듯 몸을 움츠렸고, 이를 본 다른 배우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대종상영화제의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배우들은 힘찬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한편 갈소원은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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