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건강한 대항마가 필요하다. 챔피언의 등골을 서늘하게 해줄 수 있고, 때로는 챔피언을 바닥에 메다꽂을 수 있는 그런 굳센 도전자가 나타나야 리그가 정체되지 않는다. 그리고 챔피언의 입장에서도 이런 팀이 한 두개 쯤 있어줘야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더 힘을 낼 수 있다.
Advertisement
사실 삼성이 최종 챔피언이긴 했어도, 2013 포스트시즌의 주역은 두산이었다. 역대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많은 무려 16경기를 치른 덕분에 야구팬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가을에 보여줬던 패기와 응집력, 그리고 투혼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두산은 향후 오랫동안 삼성과 라이벌구도를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Advertisement
허경민과 최재훈 윤명준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가치를 집중적으로 재조명받았다. 어떤 팀에서든 탐을 낼 만한 실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 패배의 쓴맛을 맛본 만큼 새로운 발전을 위해 이를 악물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이야 말로 두산이 2013 가을잔치에서 얻은 귀중한 보석들이다.
Advertisement
더불어 올해 스토브리그도 중요하다. 전력을 보존하는 동시에 이번 포스트시즌을 통해 부족한 요소로 나타난 것을 보강해야 한다. 왼손 필승조와 안정된 마무리 투수의 확보가 시급하다. 또 외국인 투수 니퍼트와 FA가 되는 최준석의 거취도 두산 프런트가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이런 점들만 원활히 이뤄진다면 두산은 내년에도 삼성과 자웅을 거룰 수 있다. 올해의 패배를 약으로 삼아 더 단단해진 상태를 만들었다면, 내년에는 정말 해볼 만 하다.
연예 많이본뉴스
-
박나래, 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다 빠져..“막걸리 학원도 수강 취소” -
정형돈♥한유라, '불화설' 정면 돌파..하와이 밤거리 데이트 공개 '달달 스킨십' -
민희진은 왜 자꾸 뷔를 소환할까…군 문자 논란 이어 동의 없는 증거 제출까지[SC이슈] -
김나영, 재혼 진짜 잘했네...♥마이큐, 두 아들에 지극정성 '아빠의 주말' -
김주하 “폭행·외도 전남편, 성형남..이제 외모 안 봐” -
'정철원 외도 폭로' 김지연 "결혼=고속노화 지름길, 성적 안 좋으면 내 탓" -
주민센터, '지각無 100% 출근율'의 비밀→대신 출근 체크였다…'안면인식 시스템'있는데 가능하다고?(하나열) -
'두쫀쿠 창시자' 김나리, 월 매출 25억원→두쫀쿠 레시피 공개한 이유 밝혔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한민국 역대급 분노 '김연아 금메달 강탈', 피겨 편파 판정 실존 확인...자국 선수에 더 높은 점수, 설마 차준환도 피해자?
- 2."태극마크 버릴 수밖에 없었다" 귀화, 마침내 털어놓은 '진심'! 中 린샤오쥔→헝가리 김민석…대한민국보다 '얼음' 더 사랑
- 3.'도전자' 고우석, 올해 첫 등판서 만루포+3점포 '최악' 난타…"야구에 인생 걸었다" 했는데 → WBC 대표팀도 먹구름 [SC포커스]
- 4.'우려가 현실로' 첫 경기부터 드러난 '우승후보' 대전의 불안요소, 세밀함+수비
- 5.'1636억 亞 1위 잭팟'의 발판, 美 이제 이 선수 주목한다…"국제유망주 1위, 122m 이상 장타 당황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