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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이 끝났고, 90분이 남았다. 패하면 준우승이다. 0대0, 1대1로 비겨도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우승컵은 광저우에 돌아간다. 2대2로 비길 경우 연장 혈투를 치른다. 그래도 희비가 엇갈리지 않으면 승부차기까지 가야한다. 3대3 이상 비길 경우 서울이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다. 시나리오가 복잡하다. 머릿속에 그릴 필요도 없다. 명쾌한 길은 이기는 것이다. 승리하면 서울은 창단 후 첫 아시아 정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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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는 벌써 잔칫집 분위기다. 홈이점을 누리는 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우위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물론 경우의 수 등 모든 여건에서 광저우가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휘슬은 아직 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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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눈빛도 매섭다. 광저우는 머니파워를 앞세운 '아시아 맨시티'다. 선수들의 몸값과 수당이 상상을 초월한다. 단위가 다르다. 수백억원대다. 주포 데얀은 오히려 자극제란다. 그는 "항상 돈이 모든 것의 정답이 아니다. 물론 광저우에는 좋은 외국인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팀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내국인 선수는 서울의 수준이 훨씬 높다. 우승 타이틀은 돈을 주고 살수 없다"며 "팀 정신이 더 가치를 발휘할 것이다. 1차전에서 우리가 찬스를 더 많이 만들어내며 더 좋은 경기 펼쳤다. 우승할 기회는 남았다. 매우 터프하고, 과격한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K-리그 챔피언이다. K-리그는 아시아 최고의 리그다. 팬들과 함께 꼭 ACL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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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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