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 수비수 사샤 리에터가 아드낭 야누자이(맨유)에게 사과했다.
리에터는 지난 3일 맨유전(1대3 패)에서 후반 추가시간 넘어진 야누자이의 허벅지를 고의로 두세차례 밟은 혐의를 받았다. 주심은 이 장면을 보지 못했고, 경기가 끝난 뒤 고의적, 비신사적 반칙에 대한 비난여론이 증폭됐다. 리에터는 사후 비디오분석에 의해 영국축구협회(FA)에 제소돼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이 '18세 신성' 야누자이에 대한 동업자들의 각별한 보호를 부탁했다.
리에터는 6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야누자이와 팬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아드낭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나같지 않은 행동이었다. 이런 절망감이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거라는 말을 할 수 있을 따름'이라고 썼다. '오는 토요일부터 받게 될 출장정지 징계에 대해 동료들과 팬, 클럽의 모든 이들에게도 ''사과한다.' '내 행동으로 인한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 내가 돌아왔을 때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다시 돌아올 때까지 더 열심히 운동할 것이고, 팀을 위해 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는 점을 팬들이 알아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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