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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은 핀란드 무대에 완전히 적응을 마친 모습이다. 정규시즌 개막 후인 지난달 1일 키에코 완타에 합류한 그는 시즌 초반 골 기근을 겪었지만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폭발적인 상승 곡선을 긋고 있다. 2라인의 레프트 윙으로 나선 신상훈은 팀이 1-0으로 앞선 1피리어드 5분 20초에 미케 아스텐의 어시스트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공격 지역 오른쪽에서 아스텐이 반대쪽으로 패스를 내줬고 상대 진영 왼쪽 페이스오프 서클에서 신상훈이 송곳 같은 리스트 샷으로 마무리, 골 네트를 갈랐다. 시즌 4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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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경기를 치른 7일 현재 키에코 완타는 8승 3연장승 9패(승점 30)로 12개 팀 가운데 5위를 달리고 있다. 신상훈과 안진휘는 14일 오전 케라바에서 열리는 HCK와의 원정 경기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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