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메스티스(2부리그) 키에코 완타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상훈(20)과 안진휘(22)가 나란히 득점포를 터트렸다.
신상훈과 안진휘는 7일(이하 한국시간) 핀란드 바사의 바사아레나에서 열린 스포르트와의 2013~2014시즌 핀란드 메스티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세 번째 골을 각각 터트렸다. 하지만 키에코 완타는 3대4로 역전패했다. 핀란드 메스티스리그에서 한국 선수 두 명이 한 경기에서 나란히 골을 터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상훈은 핀란드 무대에 완전히 적응을 마친 모습이다. 정규시즌 개막 후인 지난달 1일 키에코 완타에 합류한 그는 시즌 초반 골 기근을 겪었지만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폭발적인 상승 곡선을 긋고 있다. 2라인의 레프트 윙으로 나선 신상훈은 팀이 1-0으로 앞선 1피리어드 5분 20초에 미케 아스텐의 어시스트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공격 지역 오른쪽에서 아스텐이 반대쪽으로 패스를 내줬고 상대 진영 왼쪽 페이스오프 서클에서 신상훈이 송곳 같은 리스트 샷으로 마무리, 골 네트를 갈랐다. 시즌 4호골.
안진휘는 18경기 출전 만에 고대하던 핀란드 데뷔골을 터트렸다. 4라인의 레프트윙으로 투입된 안진휘는 경기 도중 3라인으로 전진 배치됐고 2-4로 역전 당한 3피리어드 10분 34초에 만회골을 터트렸다. 상대 진영 오른쪽을 치고 들어간 안진휘는 페이스오프 서클 근처에서 강력한 슬랩샷을 날렸고 상대 골리가 손쓸 틈도 없이 골대 왼쪽 상단으로 빨려 들어갔다.
20경기를 치른 7일 현재 키에코 완타는 8승 3연장승 9패(승점 30)로 12개 팀 가운데 5위를 달리고 있다. 신상훈과 안진휘는 14일 오전 케라바에서 열리는 HCK와의 원정 경기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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