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만에 오토바이를 되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사연은 이랬다. 미국 네브라스카 오마하에 거주하는 도날드 드볼트씨(73)는 1967년 2월 자신의 집 뒷마당에 세워놓았던 1953년형 '트라이엄프 타이거100' 오토바이를 도난당했다고 폭스뉴스 등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당시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오토바이를 찾을 수 없어 포기했다.
그러던중 그는 지난 주 캘리포니아 세관당국으로부터 오토바이의 주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전화를 받았다.
세관당국은 최근 일본으로 향하는 화물들을 조사하던 중 오토바이를 발견했고, 차대번호를 확인해보니 46년전 도난 신고가 돼 있던 것이었다.
이에대해 드볼트씨는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1967년 300달러(약 32만원)에 구입한 이 오토바이는 현재 9000달러(954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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