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총장 구기헌)는 2013학년도 대학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인문학특강에서 방송인 김제동씨가 7일 오후 5시 상명대 밀레니엄관 국제회의실에서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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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알려진 대로 김씨는 튀는 언어와 특별한 재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이다. 2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상명대 밀레니엄관 국제회의실 강의실을 빼곡하게 메우고도 바닥에 앉거나 서서 특강을 듣는 인파는 젊은이들 사이에서의 그에 대한 인지도를 대변한다.
김씨는 일방적으로 청중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보다는 상호 교감의 방식을 선택했다.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먼저 물어보고 파악한 뒤 대한 답변 형식으로 풀어낸 그는 시종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소통에 있어 기성세대 보다 한수 위임을 과시한 셈이다. 후끈한 열기 가운데 진행된 특강은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상명대는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명사의 특강은 이후에도 계속 이어진다며, 이를 기회로 학생들의 교양 함양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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