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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출전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현직 체육교사, 회사원 등 대부분의 선수가 아이스하키와는 관계없는 직업을 가진터라 다같이 모여 연습을 하려면 밤 늦은 시간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다양한 직업만큼 연령대도 다양하다. 갓 대학을 졸업한 선수에서부터 불혹의 베테랑까지 포진해있다. 코리아리그 대부분의 출전 팀이 대학팀인 만큼 젊은 혈기에 맞서 노련함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는 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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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중학교에서 교사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팀 간판 공격수 김현민은 "선생님으로 출근해서 하키선수로 퇴근하는 현재의 삶에 매우 만족한다"며 "교사의 꿈을 이루는 동안 잠시 내려 놓았던 스틱을 잡게 해준 웨이브즈와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큰 만큼 최선을 다해서 대회에 임하겠다"라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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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3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는 웨이브즈 이외에도 고려대와 연세대, 경희대, 한양대가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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