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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속구단 기준으로 삼성 장원삼 박한이, 두산 손시헌 이종욱 최준석, LG 이대형 이병규(배번 9) 권용관, 롯데 강민호 강영식, SK 정근우, KIA 윤석민 이용규, 한화 박정진 한상훈 이대수 등이다. 15명 안팎이 FA 신청을 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이 그대로 들어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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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신청 선수는 10일부터 16일까지 원소속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17일부터 23일까지 원소속구단을 제외한 다른 구단과 계약을 할 수 있다. 이 기간까지 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24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원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 협상을 벌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때까지 어느 구단과도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할 경우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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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FA 신청 선수는 16명이기 때문에 야구 규약 제 164조 [구단당 획득 선수수]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는 2명까지 데려올 수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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