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준결승에서 송희진이 최고점 심사평에도 불구하고 탈락의 고베를 마시는 이변을 낳았다.
8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 준결승에서는 TOP3 박재정, 송희진, 박시환이 결승 진출을 두고 연도별 리메이크 미션과 함께 토너먼트 미션이 진행됐다.
1라운드 연도별 리메이크 미션에서 박시환은 이승환의 '물어본다', 박재정은 이승철의 '가까이 와봐', 송희진은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불렀다.
노래 후 이어진 심사평에서 박재정과 박시환은 다소 아쉬움 어린 심사평을 들었다. 박재정의 무대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나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다"면서 83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내놓았다.
또한 박시환의 무대에서 심사위원 윤종신은 "고음으로만 승부하려다 실패했다"면서 75점을 주는 등 혹평을 이어갔다.
그러나 송희진은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승철은 "아름다웠다. 하지만 감탄은 있었지만 감동이 없었다"면서도 92점을 줬으며, 이하늘은 "도입 시작 부분이 늘 안타까웠는데 오늘은 시작이 좋았다"고 88점을 제시했다. 윤종신은 "박미경의 노래가 가장 적절히 어울린다"고 90점으로 평가했다.
이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송희진은 부전승으로 토너먼트 미션에 진출했고, 박재정과 박시환은 둘만의 미션을 치렀다. 그 결과 박시환이 토너먼트에 올랐고 송희진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그러나 대국민 투표에서 가장 높은 표를 받은 박시환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결승행 진출을 확정짖는 이변을 낳았다.
결국 탈락의 고베를 마신 송희진은 "정말 감사하다.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면서 눈물과 함께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시환과 박재정은 '슈퍼스타K5'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은 오는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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