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축구단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상주 상무의 초대 챔피언 등극을 연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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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경찰은 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부천FC와의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에서 두 골을 터트린 정조국의 활약에 힘입어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찰은 이날 승리로 승점 61점을 기록, 2위를 유지했다. 선두 상주(승점 68점)와의 승점 차는 7점으로 줄었다. 하지만 상주는 10일 고양 Hi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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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 전반 7분 만에 한종우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경찰은 후반 대반전에 성공시켰다. 정조국이 후반 3분과 22분 동점, 역전골을 터트렸다.
수원FC는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35분 김한원이 짜릿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수원은 승점 44점을 기록하며 3위를 탈환했다. 광주와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수원 +5, 광주-3)에서 앞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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