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선수 회장은 토박이가 하는게 전통이었다. 그동안 이적생 중에는 선수 회장이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그게 깨졌다.
요미우리의 거포 무라타 슈이치(33)가 10일 새 선수회 회장에 임명됐다고 일본 데일리 스포츠 등 복수의 매체가 보도했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마무리 훈련에 앞서 무라타를 18대 선수 회장에 임명했다. 종전 선수 회장은 좌완 선발 우쓰미였다.
무라타는 2003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로 프로 데뷔했다. 2011시즌을 끝으로 요미우리로 이적했다.
그는 마무리 훈련 시작에 앞서 "요미우리 선수 회장에 부끄럽지 않은 행동과 자세, 그리고 그라운드에서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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