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욜 풀럼 감독이 경질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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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각) '리버풀에 0대4로 패하며 최근 4연패에 빠진 풀럼의 마틴 욜 감독이 시즌 세 번째 감독 경질 후보로 떠 올랐다'고 보도했다.
마틴 욜 감독은 지난 3일 맨유에 패하며 3연패에 빠지자 풀럼의 새 구단주인 샤히드 칸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칸 구단주는 '2주간 팀을 변화시켜달라'며 마지막 기회를 줬지만 풀럼은 4연패에 빠졌고 리그 순위가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까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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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 감독이 경질된다면 디 카니오 전 선덜랜드 감독과 홀로웨이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에 이어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번째 경질 감독으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벌써 디 마테오 전 첼시 감독과 군나르 솔샤르 몰데 감독이 풀럼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꼽히고 있어 욜 감독의 경질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욜 감독은 "아직 구단주와 얘기해보지 않았다. 최근 경기력에 대해 변명할게 없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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