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일본 J-리그 사간도스가 1부 잔류를 확정 지었다.
사간도스는 10일 일본 사가현 도스시의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가진 이와타와의 2013년 J-리그 31라운드에서 전반 24분 터진 니와의 결승골을 지키면서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사간도스는 승점 39가 되면서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강등 마지노선인 15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승격했던 사간도스는 돌풍을 일으키며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엔 초반 부진이 겹치면서 강등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막판 분위기 반전으로 2년 연속 잔류를 결정 지었다.
사간도스에 패한 주빌로 이와타는 1994년 J-리그 참가 이후 처음으로 2부 강등이 결정되는 수모를 당했다. 조병국 정우영이 활약 중인 이와타는 리그 3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팀 중 하나로 꼽히나, 올 시즌 극도의 추락 끝에 결국 강등의 철퇴를 맞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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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도스에 패한 주빌로 이와타는 1994년 J-리그 참가 이후 처음으로 2부 강등이 결정되는 수모를 당했다. 조병국 정우영이 활약 중인 이와타는 리그 3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팀 중 하나로 꼽히나, 올 시즌 극도의 추락 끝에 결국 강등의 철퇴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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