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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시즌 종료 후 LG에서 FA 자격을 취득한 외야수 이택근의 행방은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과연 2년 간 몸담았던 LG가 그를 잡을 수 있을지, 아니면 타 구단으로 이적할지 여부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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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2건의 깜짝 영입이 있었습니다. LG와 KIA입니다. LG는 외부 FA 영입이 가능해진 첫 날 삼성에서 FA 자격을 얻은 투수 정현욱을 영입했습니다. 당초 LG는 내부 FA 정성훈과 이진영을 눌러 앉히는 것에 전력할 것이라는 전망이었습니다. LG도 외부 FA 영입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적극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쉽게 정성훈과 이진영의 FA 재계약을 성사시킨 LG는 곧바로 정현욱까지 영입하는 속전속결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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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중인 FA 원 소속구단 협상 기간은 16일까지입니다. 17일부터는 타 구단으로의 이적이 가능해집니다. 이미 몇몇 구단은 외부 FA 영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결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실탄을 준비한 채 기회만 엿보는 조용한 구단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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