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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국제 범죄조직의 마약범으로 오인돼 재판도 없이 감옥에 1년 4개월간 수감된 평범한 주부 정연(전도연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고수 분)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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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정 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건은 평범한 주부였던 장 씨가 남편의 후배가 금광원석을 파리까지 운반해 주면 400만원의 사례비를 주겠다는 제안으로 시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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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장 씨의 남편은 한국 방송국에 무죄를 입증하는 수백 통의 편지를 썼고 이후 2005년 언론 보도가 되자, 장 씨는 이후 여러 차례 재판을 받은 뒤 2006년 11월 한국에 돌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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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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