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의 교수'로 불리는 전F1 드라이버 알랭 프로스트는 내년에 F1에 새로운 터보 엔진 시대가 도래하더라도 세바스찬 베텔(독일. 레드불)의 경쟁력은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스트에 따르면, 개정된 KERS 기술과 올해보다 적은 연료로 운용되는 1.6리터 V6 터보 엔진에서는 지능적인 드라이버가 유리하다며, 그런 드라이버가 바로 베텔이라고 언급했다.
4회 월드챔피언인 알랭 프로스트는 현재 레드불 레이싱에 엔진을 공급하는 르노와의 관계로 밀턴 케인즈 팀의 차고에 자주 드나들며 베텔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잘 알고 있다. 그런 그는 기술 규정이 대폭 변경되는 2014년에도 베텔의 우위를 전망한다.
그는 "베텔이 팀에서 사람들과 일하는 방법은 다른 드라이버들과 조금 다르다. 그것이 그에게 강점이고 강한 확신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베텔은 인도 그랑프리에서 4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하고 8월 이후 지난주 아부다비 그랑프리 7경기 연속 우승을 거두고 있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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