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가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지도자를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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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협회는 15일 골키퍼 포지션 강화를 위해 스페인 대표 출신인 하우메 포르트 마우리(47)를 초빙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초빙은 2013년 세계여자선수권, 2014년 아시아남자선수권에 나서는 남녀 대표팀 골키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진 것이다. 마우리는 1996년 유럽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스페인에 은메달을 안기며 최우수 골키퍼상을 탔으며, 2000년 은퇴 후 스페인 대표팀 골키퍼 트레이너 및 보스니아 주니어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마우리는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남녀 대표팀 지도 및 서울 대전 대구 강원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도 실시한다. 이밖에 핸드볼 지도자들에게 골키퍼 훈련법 강습회도 열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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