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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선수가 포함된 보상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즉시전력을 선택해 FA 유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미래를 위해 유망주를 고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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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엔 각 구단마다 전력분석팀이나 육성팀을 강화해 백업선수는 물론, 2군 선수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갖고 있다. 20인 외 보호선수면 알짜배기 영입도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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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을 뺏긴 SK와 KIA는 보상선수로 눈을 돌려야 한다. 최하위 전력으로 추락한 한화기에 보상선수 선택에 있어서도 아쉬움이 남겠지만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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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계약서상 동일한 날짜에 2명 이상의 타구단 선수와 계약하는 경우 보상으로 제시된 선수를 선택하는 구단의 순서는 직전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하는 게 원칙이다. 결국 올시즌 8위에 머문 KIA가 먼저 선택을 하고, 6위 SK가 뒤이어 선택하게 된다.
단, 신생팀 자격으로 2년간 혜택을 받는 NC에 이적할 경우 선수보상 없이 직전 시즌 연봉의 300%만 보상받을 수 있다. 아직 얇은 선수층 탓에 나온 조치로, NC에 선수를 뺏긴 구단은 보상선수마저 노릴 수 없게 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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