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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쿠데로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44분 몰리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그는 팀이 역전을 허용한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의 2대2 무승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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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데얀과 몰리나 콤비를 딴 '데몰리션' 콤비를 자랑한다. 최근 에스쿠데로가 빛을 발하면서 '데스쿠데로' 콤비가 뜨고 있다. 에스쿠데로는 "데얀은 매우 좋은 선수이고 좋은 친구다. 생활이나 경기에서 많은 도움을 준다. 데얀과 같이 불린다는 것이 기쁘다"면서도 몰리나를 의식한 듯 "우리 둘 뿐 아니라 몰리나까지 셋을 한꺼번에 부를 수 있는 별명을 지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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