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 1위는 요금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10년부터 2013년 상반기까지 접수된 도시가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66건으로, 주된 소비자 불만 및 피해는 계량기 고장, 검침착오, 검침 미실시에 따른 '요금 과다청구' 등 요금관련(60.6%) 문제였다고 밝혔다.
특히, 계량기 고장 등으로 사용량을 정확하게 검침하지 못할 경우, 도시가스사는 전년 동월 요금을 포함한 전후 3개월간의 월평균 요금을 소비자에게 청구하고 추후 검침결과를 반영해 정산하는데, 이에 따른 요금 부과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다수 제기됐다.
한편, 소비자원이 수도권 도시가스 7개사를 대상으로 소비자만족도를 비교 평가한 결과 종합만족도 평균이 4.67점(7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예스코(4.81점)가 가장 높고, 다음은 삼천리(4.78점), 강남(4.72점) 순이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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