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성증 전 대구FC 감독(47)이 내셔널리그 천안시청 지휘봉을 잡는다.
천안시청 관계자는 19일 신임 감독 공모를 통해 당성증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은 12월 말로 계약이 끝나는 김태수 감독의 후임을 물색하고자 감독 공모를 냈다. 당 감독은 8명의 지원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천안시청의 새로운 감독으로 낙점됐다. 당 감독은 내년 1월부터 천안시청의 지휘봉을 잡는다.
당 감독은 올시즌 대구 사령탑에 올랐지만 성적부진으로 4월 자진 사퇴한 바 있다. 비록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지만, 선수들을 아우르는 부드러운 리더십만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시즌 내셔널리그 최하위를 기록한 천안시청은 당 감독의 리더십에 기대를 걸겠다는 생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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