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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포는 프로 첫해인 2011년 32경기에서 3도움, 지난해 40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했다. 올시즌 33경기에 나서 1골5도움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국가대표 물망에 오를 만큼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줬다. 팀을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 오른쪽 측면을 쉴새없이 오르내리는 폭넓은 활동량은 신태용, 안익수 감독은 물론 성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프로 102번째 경기에인 지난달 30일 강원전에선 짜릿한 데뷔골을 터뜨린 후 성남 엠블럼에 키스하는 세리머니로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난 3일 탄천운동장에서 펼쳐진 경남FC전 전반 종료 직전, 성남팬 4288명은 일제히 기립했다. '성남맨' 박진포의 100경기를 기념하는 시간, 3분간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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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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