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으로 프랑스의 월드컵 본선행을 이끈 디디에 데샹 감독이 2016년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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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르 그라 프랑스 축구협회장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인터뷰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로 데샹 감독의 계약은 자동으로 연장된다. 유로 2016까지 대표팀을 맡을 것"이라고 했다. 노엘 르 그라 협회장에 따르면 본선진출시 계약연장은 당초 계약서 상에 있는 조항이다.
데샹 감독은 이번 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에서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 0대2로 졌다. 20일 2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최악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극적인 반전이 연출됐다. 3대0으로 승리, 진출 티켓을 따냈다. 데샹 감독은 올리비에 지루(아스널) 대신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를 투입하는 등 5명의 멤버를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그는 경기 뒤 "4일전만 해도 우린 최악이었는데 선수들이 심기일전했다. 브라질월드컵에서도 프랑스는 빛을 발할 것"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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