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에 이탈리아 출신 감독이 첫 선을 보인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22일 'FC도쿄가 내년 시즌부터 마시모 피카덴티 감독(46)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카덴티 감독은 21일 도쿄 시내에서 2년 계약서에 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카덴티 감독은 1985년부터 2001년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 B에서 활약했다. 은퇴 직후 지도자로 변신해 베로나와 레지나, 피아첸자, 체세나 등을 이끌었고, 지난해까지 칼리아리를 지도했다. 전형적인 이탈리아 지도자로 평가 받고 있으나, 대부분 중하위권 팀 지도에 그친 것과 해외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이 불안요소로 꼽히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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